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리우스 오메곤 (문단 편집) ==== 과거 ==== 알파리우스는 다른 19명의 프라이마크들과는 다르게 출생 기록이나 성장 배경 등이 전부 알려지지 않은 인물로, 태어나서 [[황제(Warhammer 40,000)|황제]]를 본 것도 단 한 번 뿐이었다. 게다가 [[호루스 헤러시]] 이후의 알파 리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극히 적고, 제국 내에서도 이단에 의해 퍼진 잘못된 정보들이 9할 이상이라 더 이상 알 도리가 없다. 그들을 조사하던 [[이단심문관(Warhammer 40,000)|이단심문관]] 또한 결국 그릇된 운명을 택했다고 했을 정도. 알파리우스는 대성전이 점차 마무리되고 황제가 슬슬 은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던 시기[* 시기상으로는 아직 호루스의 군단이 '선 오브 호루스'가 아니라 아직 '루나 울프'로 불리던, 호루스가 워마스터가 아니던 시기이다.]에 발견되었다. 보통 프라이마크는 자기가 떨어진 행성에서 발견되었지만 특이하게도 알파리우스는 행성이 아니라 함대, 그것도 [[호루스(Warhammer 40,000)|호루스]]가 어떤 행성계에서 해적들을 사냥하던 도중에 발견되었다. 이 해적단들 사이에서 그는 소수의 수하들만이 탑승한 초라한 함선을 이끌고 호루스의 전함을 불안정한 위치로 유도한 다음, 다른 함선들을 미끼로 던져서 시선을 돌린 사이 자신은 호루스의 기함 벤지풀 스피릿에 몰래 올라타서는 그를 직접 노리고 나타났다. 그 천하의 호루스를 낚아낸 것만도 충분히 놀랄 만한 일인데, 심지어 그를 제지하려 한 루나 울프 군단원들을 손쉽게 썰어제끼며[* 한 때는 호루스가 발사한 트윈링크드 볼터탄들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으나,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를 통해서 호루스가 쏜건 아니고 주변에 있던 루나 울프 군단원들이 쏜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래도 그걸 눈으로 보고 피한건 여전히 대단하긴 하지만.] 사실상 무저항으로 호루스의 앞까지 도달했다. 사내를 처음 본 호루스는 침입자를 경계하였으나 이내 사내의 불가사의한 전투력에 이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을 통해 그가 또 다른 자신의 형제임을 알아보고 그를 환대하였고 사내는 그제서야 자신이 황제가 만든 인공 자손인 프라이마크이며 그와는 형제지간이 된다는걸 알고 투항한다. [[https://gall.dcinside.com/blacklibrary/126248|#]] 호루스는 그를 황제에게 데려갔으며 황제를 만난 그는 갖은 검사를 통해 프라이마크임이 확인되었다. 이 사내의 이름이 바로 알파리우스였고, 알파리우스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20번째 스페이스 마린 군단 '알파 리전'을 수여받아 지휘하게 된다. 하지만 알파리우스가 발견된 시기는 앞서 서술하였듯 대성전이 거의 마무리될 때였으며, 마침 황제도 바쁜 시기였던지라 그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다가 알파리우스와 알파 리전도 빠르게 대성전에 투입되었기에 황제와 대면한 적도 매우 드물었다'''고''' 알려져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